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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함의 힘 - 유연함으로 쓰는 새로운 성장 공식 본문

3. 요즘 보는 책(서평)

유연함의 힘 - 유연함으로 쓰는 새로운 성장 공식

굥형 2024. 9. 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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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함의 힘 : 유연함으로 쓰는 새로운 성장 공식

* 국내 도서 >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이 책의 원재는 The power of Flexing 이다. 딱 유연함의 힘.

저자는 수잔 애쉬포드(Susan j. Ashford)로 현재 미시간대학교 로스경영대학권에서 조직행동학 교수이다.

 

출처: 유튜브 스터디언 화면 캡쳐 (작가 Susan j. Ashford)

애쉬포드는 셀프리더십, 적극성, 상향식 변화, 리더십 개발 등의 대하여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건 서점에 들렸다가 베스트셀러 가판대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였다.

마케팅의 힘일까 출판사의 힘일까...

어째거나 유연함이란 단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고,

조직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이기에 책 안쪽에 적혀있는 그녀의 관심사를 보고 구매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소프트 스킬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소프트 스킬이란 유연함의 기술들이 감정을 관리하고 통제하게 되는데 이때 탁월한 의사소통 기술, 효과적인 리더십, 적응력,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 기본적인 능력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끊임없이 성장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려면 성공과 성취를 얻기 위해서는 모두 학습자의 마인드로 돌아가 학습자의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점점더 배우고 싶은것들이 많아지고 배운것이 많아야 즉, 경험이 많아야 뒤쳐지지 않는 느낌이 들면서 성공과 성취에 가까워 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런 부분은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데 배움과 지식에 대한 끝없는 욕심이 생기는 것을 느끼고 있다.

예전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니체나 논어 같은 가벼운 철학 책을 읽고 있는 나를 보고 있으니 말이다.

저자는 책에서

효율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평생 배워야 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교훈이 끊임없이 나타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책 내용중에 내가 속한 조직은 학습 지향적인 조직인가? 에 대한 질문을 하는 내용이 있다.

예시로 마이크로스프트가 학습 지향적 조직으로 탈바꿈 한 내용이 있었는데 학습지향적인 조직에 대해서 6가지 질문으로 확인해 보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해 본다.

 


1. 회사는 동료들보다 특출한 재능이 있다고 여기는 소수의 스타 직원이 이룬 성취를 추켜세우고 칭송하는가?​

2. 직원 채용의 주된 기준이 각자의 성장 잠재력이 아니라 지원자의 측정 가능한 인지적 능력인가? 또는 IT 기술, 마케팅, 영업, 인적 자원관리, 리더십 등 다른 활동 영역에 재능이 있는지가 채용의 결정적인 기준인가?​

3. 회사가 표창장, 상장, 특별 상여금 등의 형태로 개인이나 부서를 포상할 때 노력과 헌신이 아니라 정량적 성과를 주된 선발 기준으로 삼는가?

​4. 회사는 직원이 실수하고 실패했을 때 그 일로 교훈을 얻을 기회를 주는 대신 잘잘못을 따져 처벌하는 데 치중하는가?

​5. 직원들은 자신의 실수를 감추고, 자신의 프로젝트가 더 성공적으로 보이게 결과를 조작하고, 직무 성과가 돋보이도록 포장하느라 기를 쓰는가?

​6. 직원들이 한 번 실패한 후에 큰 성과를 달성해도 앞선 실패가 반영된 업무평가를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는가? 마치 한 번의 실패가 영원히 지울 수 없는 낙인이라도 되는 듯 취급하는가?


유연함의 힘 : 381 Page

 

위의 질문에서 '그렇다'가 많을수록 학습 지향적 조직이 아니라고한다.

각자 한번 점수를 매겨 보시길... (저는 못하겠네요. )

유연함의 기술은 조직생활과 삶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고는 있다.

어째거나

경험은 소중하고, 도전적인 경험은 나의 학습을 촉진하는 결과를 가져다 준다. 성장하고 싶다면 경험을 모험으로 확장하고 학습마인드셋을 셋팅하여 실행하고 피드백을 받아 수집하고 성찰해 나아가야 한다. 끊임없이 감정 조정을 하는 마인드셋을 통해서 경험을 이어나간다면 성장할 것이라고 하고 있다.

책을 읽고 마지막으로 느낀 점은

본인을 지속적으로 성찰하고 감정을 콘트롤하며, 타인의 피드백을 소중하게 여기고 자신가 자신이 속한 조직의 이해관계자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하며 의식적으로 자신에 대한 평가(피드백)을 들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말이쉽지)

★★★★☆

결국 유연함도


학습과 연습을 통해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유연한 사고방식을 갖게 된다면

분명히

삶의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고 우리와 우리의 문제들 또한 다양하다.

모든 문제를 매번 완벽하게 해결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아마도 유연한 사고방식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유연해 지면서 유연함에 대한 것을

내 삶의 문제들에 적용하며 살아갈 것인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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