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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무능한 상사를 대처하는 법

굥형 2023. 6. 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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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어떤 상사를 만나느냐는 진짜 중요합니다. 

회사생활에서 나를 어렵게 하는 상사와의 관계가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이것을 뛰어 넘을지도 중요하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여러가기 불만사항이 많아지기 나름인데. 

연봉, 복지, 직무, 동료.. 들에 대한 다양한 스트레스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상사 한명만 만난다고 하더라도, 이 모든 스트레스가 다 사라지기도 합니다. 

 

무능한 상사를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알아보자 

책임지지 않는 상사, 인격이 안좋은 상사, 줄만 서려고 하는 상사..하지만 상사가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다. 

어떤 동료와 어떤 상사를 만나느냐도 굉장히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연봉이나, 자아실현, 직무, 커리어 등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다년간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이다 보니 역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실제로 필자는 오너회사를 다니고 있지 않다. 대기업직군에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그룹사가 있는 회사이지만

오너회사는 아니다. 겉으로는 오너회사처럼 보이지만 우리나라에서 S사, H사 등등 정확하게 가족경영이다라고 말하기 힘든 회사에 다니고 있다 아니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누군가가 이 회사의 주인이다 라고 말할수 없는 그런 회사에 재직하고 있다. (어떤때는.. 이 회사의 주인이.. 정부인가?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어째거나 회사는 이익집단이다. 

회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중요한 집단이라는 뜻이다. 

 

무능한 상사와 일하는 것은 매우 스트레스가 많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종종 불친절하고 비판적이며, 팀원들의 성공에 관심이 없습니다. 무능한 상사와 일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감정을 관리하십시오. 

무능한 상사와 일하는 것은 매우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사 바로 앞에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지 마십시오. 대신, 침착하고 프로답게 대응해야 합니다. 말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 아끼면 됩니다.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것이 맞지만 상사 앞에서 까지 솔직해 질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 나를 판단하는것은 안타깝께도 상사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쉽게 감정에 치우지거나 짜증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당신에게까지 보여줄 필요는 없습니다. 

 

2. 상사의 행동을 기록하십시오. 

무능한 상사의 행동을 기록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나중에 상사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거나 HR에 신고해야 할 때 유용합니다. (HR이나 윤리경영부서에 신고하는 것은 최후의 방법입니다.) 회사가 커지면 커질수록 이런 일들은 많이 발생합니다. 다만, 기록을 한다는 것은 어딘가에 신고하기 위한 목적으로서 작성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런 좋지 않은 행동을 작성해 보고, 곱씹어 보는 것은 나를 위함입니다. 나도 누군가에게는 무능한 상사처럼 보일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기록하고 대응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3. 상사에게 피드백을 제공하십시오. 

회사에서는 가끔 다면평가를 진행합니다. 직급에 따라서는 팀장을 평가하거나, 본부장, 부문장, 상무, 전무, 등을 평가하기도 합니다. 필자의 회사의 경우, 비밀에 붙여서 공식적으로 비밀로 하고 무기명으로 상사에게 피드백을 할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상사가 무능하다고 생각되면 직접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용기가 필요하죠?)

이는 상사가 자신의 행동을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피드백을 제공할 때는 존중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십시오. 

 

4. 상사의 행동을 무시하십시오. 

상사의 행동이 너무 심각하다면 무시하는 것이 최선일 수 있습니다. 상사의 행동에 신경 쓰지 않으면 상사는 곧 포기할 것입니다. 쉽지 않겠지만 예로부터 무시하거나 피하는것이 가장 큰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무능한 상사의 무능함이 본인에게 큰 영향을 끼치지 않고 직접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아니라면 무시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내 할일만 열심히 해야할 수도 있겠네요. 

  

5. HR에 신고하십시오. 

상사의 행동이 너무 심각하다면 HR에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HR은 상사의 행동을 조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무능한 상사와 일하는 것은 매우 스트레스가 많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방법을 따르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직장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상사에게 선배에게 배울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 직무나, 팀을 옮기는 방법도 좋습니다. 인사 담당자가 해당 상사에 대해서 개인적인 역량에 대한 조치를 할수 없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이런 신고나 인식이 대중화가 된다면 해당 상사를 교육하거나 주의를 주어서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 

 

 

무능한 상사를 만났다면..

무능노트를 작성해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무능노트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닙니다. (절대로 노출이 되면 안됩니다.)

 

나도 저렇게 하면 안되겠구나 다짐하는 노트입니다. 

무능노트는 간결하고 상황에 대한 묘사나 대화정도를 적어 보는게 좋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응하는구나, 

어떤 상황에서는 이렇게 회피하는구나... 등을 작성합니다. 

개인적으로 무능하다고 생각하는 범위는 다를수 있습니다. 

온전히 내가 생각할때, 나는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라는 느낌이 들었을때 무능노트를 꺼내면 됩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능한 상사를 미워하거나 욕하는것 보다는 

언젠가 내가 상사가 되었을때. 그들의 시각으로 볼때는 나도 그럴지 모릅니다.
그런 상사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쩌면.. 어쩌면... 누군가가 나를 대상으로 무능노트를 작성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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