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9가지 대화의 기법(#.4~6)

사랑하는 사람, 가족, 학교친구들, 회사 동료들.. 나의 주변에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 즉 대화이다. 

대화를 잘 하는 것은 어디에서나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소위 말해서 말투만 보더라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그 사람과 대화를 더 이어나가고 싶은지 

속내를 들어내놓고 말을 하고 싶은지, 아니면 반대로 속내를 꽁꽁 싸매고 감추고 싶은지 마음속으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아래 3가지는 경험을 토대로 정리해본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9가지 대화기술중 3가지 대화의 기법이다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여러분들도 한번씩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질문을 통해 관심과 사람을 표현해라 

출처: pexels.com

아이들과 대화를 나눌때의 이야기를 해 보겠다. 필자는 딸이 둘이 있는데, 여느 가정보다 대화를 많이 나누는 편이다. 요즘에는 민감하고 예민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럴때 일수록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특히 딸을 둔 부모들은 명심하기를 바란다. 당신의 인생에서 "재잘재잘 재잘거리는 딸과의 대화 시간" 좋은 추억의 대화를 많이 쌓고 싶다면 질문을 해라. 

경청을 잘하면 된다고 흔히들 말하는데, 요즘 시대에 경청은 기본이고, 경청을 넘어서는 질문이 필요하다. 

필자는 아이들이 아주 어릴때.. 궁금한것은 아빠에게 계속 물어봐도 된다고 이야기 했다가 질문폭탄을 얻어 맞은 기억이 생생하다. 대화에 깊이를 원한다면, 대화에 맞는 질문을 날려보자~

 

대화의 깊이는 물론, 상대방으로 하여금
내가 대화에 집중하고 있구나를 알려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옳음보다는 친절함을 선택하라

출처: pexels.com

필자는 객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특히 직장생활에서는 더 그런 편이다.. 아니 더 그러기 위해서 노력한다. 

하지만 상대방이 어떤 이슈나 상황이 발생했을때. 무언가 해결해야 할때는 어떤 대화를 하는것이 좋을까?

무엇이 옳은지는 그도 알고 있고, 나도 알고 있고, 모두가 알고 있다. 

당신이 그 상황에 옳고 그름을 판단해 달라는 간절한 눈빛이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친절하게 들어주고 친절하게 대화에 집중하면 된다. 오히려 그것만으로도 상황을 진전시키고 안정시킬수 있다. 

 

명심하자. 친절하다고 해서 손해보는 일은 하나도 없다. 
손해보는 느낌만 있을 뿐이다.....

 

앞에서 할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마라 

출처: pexels.com

그렇다. 앞에서 당장 할수 없는 말은 어디에서도 하면 안된다. 

요즘엔 사무실에서도 카톡이나 사내 메신저를 많이 사용하는데 한 팀에서도 여러개의 대화방이 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톡방. 개인적인 친분으로 만든 톡방. 상사 흉을 보기 위한 톡방... 팀원들과 대화하는 1:1 대화방..등등

하지만, 우리가 흔히 할수 있는 최대의 실수가 여기서 발생한다. 

우리끼리 할수 있는 이야기를 전체를 대상으로 해 버리는 실수다. 

직접적으로 대면하고 대화를 자주 하곤 하지만, 사무실에서는 하루종일 톡방에서 업무를 진행하기도 하는데. 

대면하고 직접 할수 없는 말(흉)은 뒤에서도 하지마라.

 

당신도 언젠가는 나도 모르게 톡방에 날아간 문장을 보고 좌절하는 날이 올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