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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의사결정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4가지 방법 본문
리더가 되면 의사결정할 사항이 많아집니다. 의사결정을 내릴때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합리적인가 인데요.
보통 결정장애라고 해서 어떤것을 결정해야 할지 머뭇머뭇 거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벼운 예로 점심식사를 뭘 먹어야하나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죠~
미국의 심리학자 진트웽이는 '결정피로' 라는 것을 정의 했는데요. 어떤 의사결정을 할때 선택에 따른 부담감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긴장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리더가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때 이러한 결정사항들이 많아지고 피로가 누적되면 이로인해 조직에 까지 악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리더 자신에게는 결정장애에서 오는 결정피로가 누적되고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 겹치면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불가한 상태를 말합니다.
리더들의 결정피로에 대한 관리가 부족하면 리더자신, 팀원, 본부원, 파트원, 등 모든 조직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의사결정 목록을 만들고 관리하기
중요한 의사결정에 대해서는 별도로 목록을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PC의 메모장이나, 핸드폰 메모장, 다이어리등을 활용하는것도 좋습니다. 의사결정 목록은 계속 관리하면서 의사결정이 완료되면 하나씩 지워나갑니다. 이렇게 되면 중요한 의사결정을 빼뜨리지 않고 할수 있어, 오히려 의사결정에 대한 피로감도 줄일수 있고, 하나씩 의사결정을 내릴때마다 성취감 또한 갖을수 있습니다. 의사결정 목록은 최대한 간결하게 타이틀을 적고, 의사결정에 주요한 사항들은 서브로 작성하는것도 좋습니다. 또한 의사결정사항에서 중요한 것에 대한 것은 직접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1,2,3 등으로 번호를 붙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확신이 들었을때 결정하는 습관 들이기
중요한 의사결정은 아침일찍 하는것이 좋습니다. 필자는 아침 출근전에 샤워할때 중요한 의사결정에 대해서 혼자 생각해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비몽사몽중이 아니라 아침샤워를 할때는 기분이가 좋아지기 때문에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려보는 습관을 만들고 실천해 보고 있습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아침샤워할 때 가장많이 생각납니다. 컨디션이 좋을때 피로감이 없을때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수 있습니다. 피곤하거나 건강상태가 안좋으면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혼자 다 하려고 하지마세요
필자는 회사에서 위임전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위임전결이란 대표의 전결권한을 어디까지 위임하는지를 결정하는 정책인데 이는 대표가 회사 즉 조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결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소소한것부터 회사의 명운을 다루는 중요한 업무까지 모두가 대표만 바라보고 있다면 의사결정까지 걸리는 시간도 늦을 뿐더러, 정확한 의사결정이 이뤄지기 힘듭니다. 책임과 권한을 위임하고, 신뢰가 가능한 파트장, 부문장 등 주요 임원에게 위임하여 도움을 요청하고 전체적인 사업을 진행하면 됩니다. 혼자다하려고 하면. 결정피로감은 배가됩니다. 조직이 커지면 커질수록 믿고 의지하고 맡길수 있는 결정그룹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지만, 사공이 없으면 배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권한의 위임은 권한의 배분이 아니라 권한의 확대이며, 조직 구성원에 대한 신뢰와 역량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의사결정을 자동화(?) 하자
요즘 회사에서는 RPA 도입을 통해서 많은 업무처리가 자동화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의사결정이 있다면, 조직내에서 의사결정을 패스하고 업무할수 있도록 지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똑같은 대화도 계속하면 무의미해지고 짜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결정을 내려야 하는 조직장의 경우, 앞에서 이야기 한 결정장애 결정과다, 결정피로로 인한 어려움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조직을 이탈(퇴사, 정년퇴직...) 전에는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의사결정에 불필요한 것을 줄여나가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회사생활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볍거나, 루틴한 의사결정은 자동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소통해 놓고 의사결정의 횟수라도 줄여봅시다.
의사결정은 조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입니다.
그 만큼 중요하고 피로감도 많아 질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피로감을 줄이고, 위임하며, 신뢰를 쌓으면
정말 중요한 의사결정에 대해서는
최선의 선택을 할수 있게 됩니다.
기억하세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지만
사공이 없으면 배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숙련된 사공을 적절히 배치하여
산으로 가지 않고 잘 나아가도록 하는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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