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빠르게 기업을 성장 시키는 2가지 방법 (첫번째 이야기)

 

 

기업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기업운영에 연속성, 지속성을 기반으로하는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장은 기업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라고 할수 있습니다. 

 

영원한 1등은 없습니다. 

한방에 무너지기도 하고, 트렌드를 따라 한방에 급 성장 하기도 합니다. 

이번 펜데믹을 겪으면서 SD바이오센서(코로나키트)처럼 급성장한 회사도 있고. 여행사는 무려 833개(출처:여행신문)나 문을 닫았다. (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005)

 

어째는 모든 기업들은 성장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시도합니다

그중 두가지 전략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방식은

M&A(기업 인수•합병) 방식입니다.

필자가 회사에서 M&A 업무를 담당하면서 가장먼저 참고한 책은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의 그로잉업 입니다.  

우리 주변에 이 방법으로 가장 성공한 기업은 “LG생활건강”의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은 전략기획, 경영기획에 근무하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책의 내용도 쉽고 빠르게 읽힙니다. 

 

 

필자는 올해 신사업부문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여려운 시점에 회사에서도 새로운 투자를 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상황이지만, 또 혹자는 각 기업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져 있어서, 오히려 투자하기에는 적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따라서 M&A 업무 진행 시, 기업을 성공시키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①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분석

 

먼저, 스타트업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고객들을 움직이게 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때로는 그 시간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오래 걸릴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적자가 지속된다 하더라도, 그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잠재력)을 보고 꾸준히 투자를 해 주는 투자 회사들에 의해 스타트업들은 시장에서 사라지지 않고 성장합니다. 

반면, 투자사의 외면을 받는다면, 해당 비즈니스는 시장에서 빠르게 도태됩니다. 그런측 면에서, 우리나라는 이런 투자 회사들이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② M&A 대상의 성공공식 확인

 

스타트업은 그들만의 성공공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스타트업에서 살아남거나, 이름을 알린다면 반드시 그 들만의 성공공식이 있는 겁니다. 

"그로스해킬", “디자인 씽킹”과 같은 효과적인 방법론에 익숙합니다.

또 구성원의 아이디어나 혁신적인 실험정신에 대하여 수용력이 빠릅니다.

특히, 아이디어가 나왔을 때 빠르게 프로토타입(Prototype)을 해보고, 이를 빠르게 검증해 봅니다.

 

이러한 그들만의 성공공식이 있는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빠르게 수용하고 진취적으로 도전하고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③ 철저한 자율적 근무방식, 수평적 기업 문화로 아이디어 반영이 수월한지 확인

 

마지막으로 “자율적 기업 문화(+수평적 문화)”도 스타트업의 성공에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선 좋은 아이디어에 대한 수용력을 높여줍니다. 이는 곧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고객들에게 노출될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미입니다. 중요한 시기에 빠른 의사결정도 가능한지 확인해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흔히 M&A 업무를 수행할때. 필자의 회사에서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습니다.

전문 컨설팅사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우리기업과 사업적 연관성은 있는지 시너지는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검증하고 또 검증하고 실사하고 투자 금액을 조정하고 심사........숙고.. 또 심사.......숙고하여 M&A를 결정하게 됩니다. 

 

필자가 속한 회사는 최근 2개의 대형 M&A건이 무산되었는데 투자의 입장에서는 결과적으로 잘 되었다고 판단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어찌보면 투자가 적정하지 않은 때 일수도 있고, 투자의 적기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3가지 내용을 가장 기초적인 판단의 잣대로 놓고 여기에서 부터 분석을 시작해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여러분의 돈(투자금)은 아니지만.. 
여러분의 회사의 돈(투자금) 이니까요...


보다 신중하고 진지하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