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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브레인 - 이선몰릭 본문
2025년 다섯번째 서평
듀얼 브레인 - 이선몰릭 (AI 시대의 실용적 생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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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실용적 생존 가이드.
일단, 책 제목에서 부터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2025년 올해 초 챗GPT LLM의 시작에서 부터 현재까지 AI시대의 원년이라고 할 만큼 AI를 활용한 툴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이선몰릭은 듀얼브레인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AI시대에 인간이 어떻게 AI와 협력하여 새로운 지능의 형태를 모색하고 펼쳐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닌 인간의 동반자로서, 브레인의 또 다른 형태로 인간의 두뇌와 함께 협력해야 하는 구조로서의 듀얼 브레인에 즉 두번째 '뇌'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혁신적인 개념을 정의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2개의 영역,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 외계 지성의 탄생에서 부터 공동지능이 되기 위한 네 가지 원칙
1부는 AI를 외계 지성이라고 정의하고 그 지능이 잘 활용하기 위한 공동의 지능이 되기 위한 네가지 원칙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그 4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 작업할 때, 항상 AI를 초대한다.
- 인간이 그 주요 과정속에 개입한다.
- AI를 사람처럼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고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알려준다
- 지금의 AI를 앞으로 사용하게 될 최악의 AI라고 생각한다.
이런 4가지 원칙이 어찌보면 번역(해석)을 잘못한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인간만이 할수 있는 일들을 이제 AI가 그 영역에서 점점 할수 있게 되면서, 이후에 어떻게 발생할 지 모르는 AI에 대하여 불안과 상실감을 가지고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잠재적으로 불편한 상황을 불러올수도 있으며, 그 불편함 속에서 우리는 어쩌면 그 불편함의 새로운 형태에 익숙해져 새로운 형태의 삶속에서 살아갈 수도 있을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AI를 활용하는 것은 어쩌면 일과 삶의 변화 가능성이 단지 이제 시작에 불과 할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2부. 사람으로, 창작가로, 동료로, 교사로, 코치로, 우리의 미래와 AI에 대하여....
2부.
AI가 침범하지 못하는 7가지 인간의 영역에 대하여,
사람으로서의 AI
AI는 소프트웨어처럼 행동하기 보다는 인간처럼 행동한다.
Page. 100
창작가로서의 AI
AI를 제한하는 가장 큰 문제이자 AI의 강점이기도 한 특성이 바로 환각,
사실이 아닌 정보를 그럴듯 하게 지어내는 능력이다.
Page. 135
동료로서의 AI
내가 할일, AI가 할일
Page. 183
교사로서의 AI
AI교사는 음악에서 사용하는 메트로놈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두루두루 적용할수 있으며, 단순한 도구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Page. 233
코치로서의 AI
AI가 교육시스템에서 몰고온 가장 큰 위험은 과제의 종말이 아니다 (중략)
숨겨진 견습 시스템을 약화 시킨다는데 있다.
Page. 244
우리의 미래와 AI
우리는 하나의 거대한 AI 대재앙을 걱정하기 보다는
AI가 가져올수 있는 수 많은 작은 재앙을 걱정해야 한다
Page. 279
다음은 책을 읽은 후의 생각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1. 내 머릿속에 두 개의 뇌가 있다고? 책에서 말하는 듀얼 브레인이 무엇인가?

듀얼 브레인은 우리가 정보를 처리하고 결정을 내릴 때 쓰는 두 가지 중요한 사고 체계를 말하는데 그것은 바로 직관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를 말한다고 한다. 직관적 사고와 놀리적 사고는 서로 작동하는 방식이 다른데 두가지 사고력을 잘 활용해야 더 좋은 결정을 내릴수 있게 된다.
2. 직관적 사고는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직관적 사고는 즉흥적으로 빠르고 자동적인 반응과 의사결정을 나타냅니다. 마치 번개가 치는 것처럼 순식간에 뭔가를 판단하게 하는데 저자는 직관적 사고가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직관이 더 효과적인 결정을 내린다고 하기도 합니다. 시험볼때, 가장 먼저 생각한 답이 정답일 가능성이 높죠? 왠지 햇갈려서 고치면 꼭.... 틀리더라고요. 하지만 직관적인 생각만으로는 부족할 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듀얼브레인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직관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3. 꼼꼼하게 따져보는 생각! 논리적 사고는 왜 필요할까요?

다른 머릿속 친구인 논리적 사고는 아주 꼼꼼하고 체계적이에요 . 복잡한 문제가 나타났을 때 이 친구가 나서는 거죠 . 깊이 있게 분석하고 하나하나 따져보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에요 .이선 몰릭은 논리적 사고가 복잡한 문제를 푸는 데 꼭 필요하다고 말해요 . 체계적으로 생각하고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더 좋은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하죠 . 논리적 사고 덕분에 우리는 문제를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답니다 .
4. 두 친구가 힘을 합치면? 직관과 논리의 환상적인 조화!

저자는 빠르게 판단해야 할 때는 직관을 쓰고, 깊이 생각해야 할 때는 논리를 사용하는 거죠 . 때로는 직관으로 빠르게 아이디어를 얻고, 논리로 그 아이디어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5. 내 생각 근육 키우기! 듀얼 브레인 훈련법이 있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의 유연성'을 기르는 겁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직관적으로, 다른 상황에서는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책에서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적절한 사고방식을 고르고 연습할 수 있는 여러 방법과 기법들을 살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끝으로 듀얼 브레인, 나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요?

듀얼 브레인에 대해 잘 알게 되면 AI라는 녀석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도움은 바로 학업이나 직무에서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능력이 좋아진다는 것과 시간을 아낄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업무에서 많이 활용해 보고 있는데 100% 신뢰를 하지는 않지만 빠르게 판단해야 할 때와 깊이 생각해야 할 때를 잘 구분하고 사용하면 확실히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경험에서 보면 AI나 LLM을 활용할때 듀얼브레인 처럼 한가지 Tool만 사용하지 않기를 추천 드립니다.
필자는 이 책 "듀얼브레인" 처럼 AI관련하여 도움을 받을때에도 두 가지 이상의 툴을 사용하여 결과 값을 적절하게 검증하고 적절하게 다양한 의견을 확인해 볼수 있어서 이런 방법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생각하는 방식을 발전시키고, 삶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더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약간 예상하긴 했지만,
책의 마지막 문구는 AI를 통해서 작성하였더라고요..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일독하시고~
AI가 말하고있는 이 책의 마지막 문장에 대해서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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