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사고'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례한 사람이 될 각오를 해야 한다

'사고'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례한 사람이 될 각오를 해야 한다

in order to think, you have to risk being offensive

Jordan Peterson

조던 번트 피터슨(영어: Jordan Bernt Peterson, 1962년 6월 12일 ~ )은 캐나다의 임상심리학자이자 토론토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이다.주 연구 분야로 이상심리학, 사회심리학, 성격심리학 등이 있으며, 종교적 이념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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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한 말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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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례한 사람이 될 각오를 해야 한다

 

라는 말이 있다. 이게 처음에는 무슨말인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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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무례하다는 말을 듣는 다는 것은 모든 이들에게 불편한 진실이다.

무례한 사람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저 사람은 왜 이렇게 과하게 무례하지? 아니 저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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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모난 행동을 해서 여러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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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무례한 사람은 자신보다 높은 위치에 있거나, 눈치를 봐야 하는 기준이 된다.

그래서 보통 이런 사람들 앞에서는 눈치를 보게 된다. 그 사람의 무례함을 보고, 화를 내야할지 결정하거나 싫은 티를 내던지, 무례함을 꼬집어서 사과를 받아내거나 촌철살인의 직선적인 말을 하거나 할 상황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런 경우, 관계 유지를 위해서 또는 그 불편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입을 꾹 닫거나 별 말을 하지 않거나, 대응을 하지 않으면서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있다. 보통 싸우기 싫다거나, 그냥 무시한다거나, 싫어할만한 행동을 아예 하지 않는다거나 하면서 불편함을 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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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모든 사람에게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그러려면 늘 좋은 이미지를 가져야 하고, 그러려면 무례하거나 듣기 불편한 말은 최대한 아껴야 한다. 꼭 그래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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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심기를 건드린다는 것은 상황이나 관계를 악화 시킬수 있는 위험함이 있다.

그래서 내 의견을 피력하지 않거나 침묵으로 일관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생각을 하거나 나만의 사고를 하지 못하게 된다. '사고'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례함이나 불편함을 참아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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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침묵과 멀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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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누구에게나 좋은사람이 되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려고 '사고'하지 않거나 '말'하지 않는다면. 누가 누구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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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思考) : 생각하고 궁리함, 심상이나 지식을 사용하는 마음의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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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로 살아가려면 최소한 '나'에게는 솔직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솔직함을 잃지 말고 솔직하게 모든 상황에 대응해야 한다.

'사고'하지 않고, '사고'를 숨기는 것은 오히려 무례하지 않은 사람으로 평생을 살아갈수 있을지는 모르나,

'나'로 살아가는 것은 진정 아닐 것이다. '나'의 생각을 표현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진짜 '나'로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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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함을 각오하고, '나 '답게 '사고(思考)' 하며 살아가시길

이상. 오늘의 '무례한' 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