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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글쓰기 - 강원국 본문

3. 요즘 보는 책(서평)

대통령의 글쓰기 - 강원국

굥형 2024. 10. 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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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글쓰기 : 사람을 움직이는 글쓰기 비법

* 국내도서 > 인문> 인문일반 > 글쓰기/독서/번역

 

 

 

지금 블로그를 하는 순간에도

회사에서 업무 중 중요한 보고서를 쓰는 순간에도

CEO 신년사를 쓰는 순간에도 필요했다.

그리고, 매 순간순간 글을 잘 쓰고 싶었다.

필자는... 뼈쏙까지 이과생이다. 뇌의 구조가 태생부터 이과이다.

어째든 그것은 선입견이다.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고

글쓰기 책을 몇권 구매해서 읽어 봤는데 대통령의 글쓰기도 그중 한권이다.

​청와대에서 연설비서관으로 일했던 저자가 8년간 두 대통령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에 관한 최초의 책! 대우그룹 회장과 효성그룹 회장의 연설문도 작성했던 저자 강원국은 한국의 정치와 경제 분야 ‘거인’들의 연설문을 책임져 왔다. 연설문의 ‘달인’인 저자는 그간에 온몸으로 체득한 글쓰기 비법을 40가지로 정리했다.

그 중에서 10가지만 요약해 본다.

1. 시간에 의지하라

시간을 정해놓고 쓰면 못 쓰는 사람이 없다. 왜냐하면 아는 것만 쓰기 때문이다.

시계를 안보면 시간이 훅, 간다. 시간을 보면서 해야 글을 잘 쓰게 된다.

2. 자료를 활용하라

글을 덜 쓰고 있다고 한다면 자료를 덜 찾았다는 걸 뜻한다.

내가 보는것에 답이 있다고 생각해야 더 많은 답을 생각해 볼 수 있다.

3. 말하기를 하라

먼저 친구에게 말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 적은 후에 소리내어 읽어보는 것도 좋다

말로 한번 이야기 했다가 글로 표현하면 하기도 쉽고 글도 쉬워진다.

4. 독서에 의지하라

상대방을 생각해야 글을 잘 쓰고, 상대방이 쉽게 읽는 글을 쓸수 있다.

5. 자신에게 의지하라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자존감이 기본적으로 높아야 한다.

남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관심이 없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6. 어휘에 의존하라

어휘의 양에 따라 생각의 깊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글을 쓰면서 닮은 단얼르 대처하는 것을 연습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7. 문장은 단문으로 써라

토막을 내면 문장의 주술 관계가 맞지 않게 될 확률이 줄어든다.

대구, 대조, 비유, 온유 등이 사용된 명문장을 외우면 문장 구사력이 좋아진다.

8. 개요에 의존하라

앞에 사실을 쓰고 그 뒤에 나의 관점이나 해설을 쓰는 것이다.

기본 틀을 익히기 위해서 참고하기 좋은 것은 책의 목차다.

9. 생각에 의지하라

늘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계속 생각하고 메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10. 퇴고에 의지하라

유명한 작가들도 몇 백번이나 고치는 것을 본다.

횟수를 늘려가면서 환경을 바꾸면서 글을 면밀하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

처음부터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없다

모든 것에는 연습이 필요하고 노력이 필요하다

글쓰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글읽는 이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끄적끄적 한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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