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이야기] 리더로서 지금 당장 해야 할 것들..

출처: Pixabay

조직의 리더가 되었는가?

조직의 리더를 준비하는가?

 

리더가 되기위한 욕심보다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먼저 생각해 보자. 

 

당신이 만약 어느 조직의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면. 자의든 타의든 리더로서의 자리를 준비해야 하는 위치라면

미리미리 준비해 보는것은 어떨까?

 

'위대한 리더들은 자신의 니즈와 기회를 생각하기 전에 조직의 니즈와 기회를 먼저 생각한다'

라고 피터드러커는 말했다. 

 

리더가 되므로서 생기는 경이로운 혜택과 권한 등은 우선 접어두자.

리더가 되는 즉시, 나 자신이 먼저가 아니라. 조직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우리 조직이 어떤 미션과 어떤 업무수행을 위해 존재하는지를 먼저 심도있게 생각해 보고 오직 조직만 생각하자. 조직이 나고 내가 조직이다. 

우리조직이 생존하고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의 니즈와 더 발전할수 있는 기회를 고민해야 한다. 

 

필자가 속한 조직은 경영기획팀이다. 흔히들 업계에서는 "1-1"이라고 부른다.

전사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제1 고객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C레벨 임원이다. 

 

그러므로 각 구성원은 해당 업무에서 소위 말하는 '전문가'로서 팀내에 포진하고 있다. 

당장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전문가가 될 자질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기 맡은 업무가 다 다양하고 다르지만 업무의 중요성은 굉장히 높고 그만큼 기본적으로 미션수행능력 또한 전사차원으로 중요한 니즈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내부 인력의 분포를 보면 다양하다. 

어느 팀이건간에 당연할수 있지만 사원부터~ 부장까지 다양한 경력과 연륜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기 마련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고 재밋게 보고 있는 쿠팡플레이에 MZ오피스가 있는데 

이정도 까지 자유분방하지는 않지만 에어팟을 착용하고 업무를 하는 정도의 에티튜드는 너그럽게 넘어간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업무에 방해가 된다거나 이상하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다. 때로는 업무중에 통화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피해가 되지 않는다면 용인할수 있을 정도임)

피터 드러커가 말한 "영향력 있는 통찰"을 수용하는 것 만으로도 팀을 하나로 묶고 서로 다른 세대들 간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를 촉진시킬수 있다. 또한 리더십은 어떤 환경, 어떤 부문에서든 여러세대가 모인 팀 내에서 아이디어와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보편적인  '협업 플랫폼' 이 될 수있다.

 

리더가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리더의 기본적인 책무 중 하나는 반드시 조직으 모든 사람들의 미션을 알고 이해하며 미션과 함께 생활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조직의 '미션(업무)'이 조직의 '고객(B2B, B2C, 또는 내부고객 등)'의 소리를 경청할 수 있어야 하며,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서 먼저 고민하고 준비하자. 

 

당신이 이제 막 조직의 리더가 되었다면. 당신의 조직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하고 끊임없는 자기진단을 통해 좋은 의도와 업무적 지식을 효과적인 행동으로 뒤빠꿈 할수 있도록 전환시켜야 한다. 이것은 리더가 되기전에 이미 리더십의 마음으로 현재 조직을 살펴보고 지금 당장 고민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