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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쉽 이야기] 권한위임의 능력 본문
조직생활을 하다보면 점점 권한이 생기게 된다.
신입사원, 사원, 대리 흔히 조직에서 말하는 주니어들은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기 마련이다.
권한이 없으면 질문이 많아진다.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업무에 있어서 "질문 요정"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될까요?
이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말씀하신 내용은 이렇게 처리 했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등등..
조직에서 권한을 가진다는 것은 무엇일까?
점점 권한을 가지게 된다는 것은 책임질 일이 많아 진다는 것을 뜻한다.
권한과 책임은 항상 같이 붙어 다닌다.
권한이 없다면 책임도 없고 책임질 일이 없다면 어떤 결정도 할수 없다.
필자는 조직에서 위임전결 업무를 맡고 있는데
회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위임사항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정책을 결정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위임전결이란 대표(사장)이 최종확인해야 하는 모든 결재사항을 차 상위자에게 위임하는 것을 말하며 업무에 따라 누구에게 위임할 것인지를 정하는 일련의 업무이다.
(결재, 기안을 올릴때 누구까지 올릴지를 결정...)
조직의 대표이사가 바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결정해야할 문제, 처리해야할 업무가 많다. 아니 조직에서 하는 의사결정은 모두 대표이사가 해야 한다.
그들은 모든 의사결정의 "최종 책임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거수일투족, 모든 의사결정을 다 할 수 없다.
조직의 규모가 클수록 모든 사업의 모든 결정을 다 할수 없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며,
그래서 중간관리자와 임원이 있는 것이다.
(규모가 작으면 대표가 다 하면 된다....)
흔히 보직자라고 말하는 권한을 가진 팀장이상의 보직자들은 대표로 부터 크고 작은 권한을 위임받게 된다.
그 권한도 특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해진다. 다른 시각에서 보면 권한을 위임받는 사람들은 해당 업무에 대하여 책임을 질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란 뜻이고 이는 그 개인의 능력이 인정받았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다.
존 크렉(John Craig)은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직무 권한을 위임할 수 없다면,
당신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할수 있는가? 를 돌아봐야 하며,
이는 조직과 비즈니스에 있어 더 많은 성장을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대표가 권한을 위임하면서 권한 위임자가 될 때, 틀림없이 조직내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럴 경우 당신은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 되고, 위임받은 권한에 대해서는 더 책임감있게 살펴보게 될 것이다.
간단히 정의내리면, 권한 위임은 개인적 성장과 조직의 성장을 위한 목적으로 당신의 세력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이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가능성을 보고 당신 자신, 즉 당신의 세력, 위치, 가능성, 그리고 기회를 그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며,
그 목적은 그들의 삶에 투자함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는데 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권한위임은 삶을 변화시킨다.
또한 권한위임을 통해 당신과 당신이 권한 위임한 사람에게 모두 윈-윈게임이라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당신의 권한을 위임한다면 그것은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게 된다.
권한위임을 잘 하지 못하고 모든것을 쥐고 있는 사람이 일잘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일 잘러는 권한을 잘 위임할수 있어야하고, 위임한 권한이 잘 분배되어야 하며, 위임한 권한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거시적으로 살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모든것을 다 하는 사람은....
진정한 프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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