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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의 재발견 본문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 중에 "전략적"이다 라는 말이 있다.
앞뒤 상황 잘 판단하고 시의 적절하게 무언가 딱 맞아 떨어질 때( 그냥 딱 운이 좋을수도 있다....)
우리는 "전략적" , "전략적 판단" 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전략기획팀에 근무하면서,
필드에서 그런말을 많이 들어봤고 때로는 업무적으로, 업무 외적으로 과연 "전략적"이란 무엇인가
많이 생각해 보곤 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전략을 많이 알고 가장 적절한 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사람은 경영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전략기획팀,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전사의 소위 말하는 "수석부서"에서는 실제적으로 전략을 세우는 일은 거의없다.
경영자가 전략적인 판단을 하도록,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거시적인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마인드맵을 사전에 그려본다거나, 아니면 전략수립에 있어서 효과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럼 반대로 경영자가 제대로된 전략을 수립하거나 실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경우의 수에 해당하지는 않으며... 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1. 경영자는 자신이 모든 경쟁 상대를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2. 그렇기 때문에 전략들을 나열하고 선택과 집중을 하기 보다는 모든 것을 잘 하려고 애쓴다.
3. 경쟁사가 하는 것은 그럴듯해 보이기 때문에 따라하고자 한다.
4. 기본적으로 모든 고객을 만족시키려고 한다.
5. 조직의 특성상 트레이드-오프는 두렵고 그럴바에는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는 전략을 선택한다.
6. 더 빨리 성장하려는 욕심으로 때로는 중요한 전략 자체를 수행하지 않는다.
전략은 무엇을 할 것인가에 관한 것만큼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기도 하다.
전략은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져가기 위한 것이고, 무엇을 할지 무엇을 하지 말지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하는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일관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초격차" 처럼 경쟁사 누구라도 따라하지 못할 기업을 만드는 초석이 "전략"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속한 조직, 회사도 그렇습니다.
일관성있는 조직의 전략을 수립하고 쭉 지켜 나가는 것은 항상 그랬지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요즘같이 급변하는 시대에 기업의 전략이 일관성 있게 쭉 가는게 좋다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전략은 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재 발견하고 끊임없이 수정해 가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당장 소비자들과 대중의 사랑을 받지 못하더라도 오랫동안 경쟁우위를 가져가지 위해서
(설사 지금 그렇지 못하더라도....)
아주 개별적인 전략요소들을 꼼꼼하게 지켜봐야 하고,
그 전략적 요소와 요소들간의 견고하게 엮어져 있을수 있도록
끊임 없이 살펴보고 검증해 봐야 합니다.
이것이 전략을 끊임없이 재 발견 해야 하는 제가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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