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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획] 전략사업에 대한 신중한 고민 본문
전사 전략의 수립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는 사업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일이다.
전략이라는 단어가 생겼을때부터("전략"이라는 단어가 언제 생겨났을까...?)
사업에 전략을 어떻게 반영하고 다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끝없이 논의가 되었을 것이다.
그럼 어떤 방식으로 전략을 전개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관점에서 바라보자..
최근의 소비트렌드, 사업트렌드, 비즈니스트렌드에 대해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자면, 끝없이 변화하고 빠르게 다변화하고 있다. 산업구조는 극적으로 변하고 있고, 사업의 포트폴리오도 동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고객은 또 어떠한가? 우리가 자꾸 세대를 나누는 것은 필자는 X세대, Y세대, MZ세대, 그리고 최근에 알파세대* 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나누는 것도 어떻게 보면 세대에 따른 사업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사업가 들의 전략이라고 본다. (가령, MZ세대들은 본인들을 MZ세대라고 지칭하면 틀 안에 가두려고 하지 않는다. MZ세대를 나누는 것은 기성세대의 몫이다)
거시적인 측면에서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방안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볼수 있다.
1. 사업의 다각화 전략
사업을 다른 산업 및 다른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개념이다. 전형적인 예로는 신규사업을 들수 있다.
어떤 기업이 기존에는 진행하지 않았던 사업, 또는 상품, 제품 등을 개발하고 제공하여 사업군을 확장하는 사례로 볼수 있다. 애플을 예로 들자면 개인용 PC만 사업하던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더 나아가서는 에어팟에 진출하여 상품군을 넓혔던 사례를 볼수 있다.
2. 사업 영역내에서의 업무 확장 전략
사업 영역내에서의 확장은 해당 사업군에서 기존에 해당 회사에서 처리하지 않는 업무의 영역까지 확대하는 사례이다.
필자가 속한 회사는 인터넷 쇼핑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기존에는 상품의 소싱과 방송등 홈쇼핑 영역에 대한 부분만 담당하여 사업을 영위하였었는데, 외주로 진행하던 고객센터와 물류 유통등의 사업까지 업무영역을 확장하고, 영상촬영을 위한 스튜디오까지 직접 마련하여 영역 확장을 시도했다. 쇼핑 사업 영역안에서 A부터 Z까지 점차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는 형태로 볼수 있다.
3. 지역적인 사업영역 확대 전략
또한 필자의 회사는 여기에서 머물지 않고 인터넷 쇼핑 사업을 중국, 베트남, 동남아시아로 수출하여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모바일쇼핑의 경우, 확장성이 용이하고, 현지에 물류센터 등의 협력관계가 있다면, 혹은 현지의 쇼핑회사와의 협력관계가 있다면 지역적인 확대도 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해외 직구 명품을 직접 국내로 들여와서 사업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사례도 볼수 있다.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전략사업에 대해서 위의 3가지를 모두 한꺼번에 병행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 투자에 대한 리스크도 고민해야 하고, 두마리.. 아니 세마리 토끼를 잡는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투자 말고도, 회사 전체의 자원이나 인력에 대한 배분과 조정도 반드시 뒤따른다.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전략을 수정하는 것은 새로운 미지의 세계에 뛰어드는 것과 같다.
기존의 사업군을 사업영역을 잘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전략방향에 집중할수 있는 자원분배와 투자분배는 사업전략의 수립 만큼이나 중요하다. 신중하게 고민하여, 우선순위를 새워보는 것도 좋다.
우선순위의 선정은 High - Risk가 없는 전략을 우선 선정해 보는것도 좋을것이다.
하지만 이때 중요한 것은 Risk Hedge만 고려하다가 때를 놓치면 안된다는 것이다.
중요한 선택에는 반드시 중요한 뒤 따르는 포기해야 하는 것들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필자의 회사도 전략사업의 확장에 기로에서 여러가지 좋은 기회를 놓친바 있다)
그래서 전략 사업에 대한 고민은 늘 신중해야 하며, 치열하게 고민해야 하며, 장기적인 안목과 혜안이 필요하다.
*알파세대: 2018년 호주의 사회학자인 마크 맥크린들이 정의한 용어로 2011년~ 2025년까지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로 이들은 사마트폰과 디제털 세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세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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