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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의 전략 - 베넘 타브리치 본문
공격의 전략 (원제 Going on Offense : 세계 최고의 기업에서 배우는 승리의 유일한 원칙)
* 국내 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 > 경영전략/혁신
"공격의 전략"
책의 제목부터 거창하다.
이 책은 포춘 500대 기업의 경영컨설턴트 경험을 가지고 있는 '베넘 타브리치'가 전하는 기업의 필승전략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의 뒷장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
이유는 곧 핑계다. 공격적으로 판도를 바꿔라
고객의 니즈는 항상 변화한다.
필자의 경우, 오랜 회사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고객들을 상대 해 보았다.
여기서 말하는 '고객'이란 '최종 소비자'를 말하는 것은 늘 아니었다.
엔드유저인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부서에서 사업을 해본 경험도 있었지만, 필자가 회사라는 조직에서 근무했던 오랜시간 동안 메인 고객은 바로 C-Level 이상의 임원이었다. (현재도 필자의 주 '고객'은 임원이다..)
C-Level 이상의 임원(고객)의 니즈는 앞서 말한 것처럼 항상 변화한다.
때에 따라서 잘 추진하고 있던 사업에 새로운 과제를 불어넣고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를 꾀하거나, 기존의 전임 임원이 오랜시간동안 정성것 쌓아두었던 모래성을 한번에 무너뜨리고 새로운 모래성을 쌓기도 한다.
모래성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언제라도 쉽게 흩어지거나 흘러내릴수 있기 때문이다..
전략이란 무엇일까 고민해 보았다.
전략기획팀과 경영전략팀, 경영전략연구소... 등 기존의 업무이력으로 볼 때.
조직 생활을 하면서 장시간 동안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옆에서 지켜보고 전략이 맞는지 또 고민하곤 했었다.
때로는 성공한 전략들을 체험하기도, 때로는 처음부타 잘못된 전략이구나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관심이 많아서 일까? 그냥 "전략"이라는 문구가 이제는 익숙해져서 일까...
책을 고를때도 "전략"이라는 문구가 들어가면 먼저 손이간다.
책 "공격의 전략"은 처음부터 성공했을 것만 같은 다양한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서 혁신 전략을 8가지로 정리하고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공격의 전략.... 8가지
자세한 내용은 책속에서~~~
전략 1. 비전... 지금 당신의 회사는 왜 존재하는가?
전략 2. 고객... 관리가 아닌 집착의 대상이다.
전략 3. 조직문화... 피그말리온 효과를 퍼뜨려라.
전략 4. 사고방식... 스타트업 마인드를 회상하라.
전략 5. 유연성... 변화의 속도를 조절하라.
전략 6. 효율성... 이중 모드를 구사하라
전략 7. 대담함... 안전지대를 벗어나라
전략 8. 조직구조... '급진적으로' 협업하라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말한 8가지 전략은 유기적이라고 한다. 8가지가 모두 유기적으로 잘 돌아가야 한다는 말이다.
전략이라는 것은 시대나 트렌드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전략이라고 할수 없다고 생각한다.
조직에서도 살펴보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어쩔수 없는 환경(예를들면 코로나19..)과 같은 자연현상은 항상 전략보다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째거나 조직.. .회사에 몸 담고 있는 동안에는 이성, 상식, 신뢰에 반하는 사업적 환경이나, 선택의 기로에 설때가 생긴다. 전략은 양날의 검과 같아서 어느쪽을 선택하여 자르는 도구로 쓸지 빠르게 정해야 한다.
내가 선택한 것이 옳고 최선이라는 믿음이 확실하게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먼저 앞서서 나아가야 한다. 양날의 검 중 선택한 면으로 잘라내고 해쳐나가야 한다. 선택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확실하지 않을지라도. 방관하지 말고 쭉 밀어붙여야 할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8가지 전략을 유기적으로 돌려가면서 남들보다 앞선 기업이 되기위해서는 선제적으로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의 마지막 382쪽에 있는 문구를 마지막으로 적어보면서 서평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우리가 그렇게 강조하는 매출이나 이익보다 더 거대한 무언가가 마음속에 저장되기를 바라며...)
영원한 혁신은 밑바탕에서 매출이나 이익보다 더 거대한 무언가에
헌신하려는 마음이 있다. 임직원들은 조직의 명확한 목적과 전략을 수용하고
책에서 제시한 원칙들을 적용하면 영원한 혁신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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