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케팅이란??

마케팅이란 무엇일까요?

단순하게... 많이 팔고 많이 벌기 위해 하는 일련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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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적인 의미로는 제품의 생산 단계에서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모든 활동들을 말합니다 즉, 상품 기획, 시장조사, 상품화, 판매, 홍보 등의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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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랑 마케팅이랑은 조금 다른 개념일 수도 있을 텐데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게 광고를 하고 홍보를 하고 지속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되면 물건을 많이 팔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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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효과는 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비용을 많이 집행하면서까지 물건을 많이 파는 것은 오히려 기업의 이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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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급 백화점에 입점하는 대부분의 브랜드 상품은 백화점의 지급하는 입점료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마진이 소폭으로 밖에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일부 브랜드는 반대로 백화점에 제발 들어와 달라고 하는 브랜드도 있긴 합니다)

그러면서도 백화점에 입점하려고 하는 것은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백화점에 입점하는 수준의 브랜드) 화려하게 디스플레이하면서 뽐내기(홍보마케팅)를 하기 위한 부분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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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는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홍보하는 것이 아닌 브랜드 이미지 광고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진짜 마케팅을 하려면 내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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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측면에서

제가 제천 여행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제천에 갈 때마다 들리는 꽈배기 집이 있습니다.

하루에 두 번 찹살떡과 꽈배기 가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딱 그 시간에만 판매하고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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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에 소개가 되어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따뜻한 꽈배기를 맛보기 위해 저는 집에서 부터 시간을 맞춰 2시간 전에 출발합니다. 고작 꽈배기 때문에 그렇게 시간을 들이냐?라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 꽈배기 집은 이런 수고가 전혀 힘들지 않을 만큼 고객을 끌어드리는 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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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 맛집 포스팅으로 반드시 돌아옵니다.

 

보고싶다... 찹쌀도너츠..

보고싶다 찹살떡 너도...

 

 

이렇게 고객을 자연스럽게 끌어당기는 내공이 진정한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홍보나 입소문, 화려한 디스플레이 광고가 진정한 마케팅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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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설계, 상품의 퀄리티 단계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발휘되는 이런 내공이 진정한 마케팅입니다. 상품이나 재화의 처음 기획 단계부터 모든 것을 고민하는 것이 진짜 마케팅입니다.

 

멋진 광고, 이벤트, 경품 제공 1+1 상품 제공이

진짜 마케팅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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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호흡하고 상품의 기획단계에서부터

고객의 니즈까지 고려하여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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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경험에서 깊게 우러나오는

고객 지향적인 마케팅이 되어야 진짜 마케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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