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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실행력을 만드는 5가지 방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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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실행력을 만드는 5가지 방법

굥형 2023. 10. 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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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력이 부족하면 남들보다 늦고 어렵게 일을 하게 된다.

공부건, 업무 건, 일상이던 말이다.

필자는 학창 시절 시험기간 시험공부를 하기 위해서 책상에 앉아서 가장 먼저 책상 정리를 했었는데 책상 정리를 다 하고 나면 피곤해서 쉬곤 했었다. (그 시간에 공부를 했다면 아마 지금 더 훌륭한 사람이 되었을까???)

어쨌거나, 지금 와서 후회하면 뭐 하겠나.. 지금이라도 미친 실행력을 장착하여, 실행력이 높은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

 

지금한다.

 

실행력을 이야기하는데 가장 먼저 생각할 것은 지금 한다. 바로 한다이다.

말 그대로 실행력 아닌가... 실행하는데 고민은 필요 없다. 무슨 일이든지 해야 할 일은 미루지 않고 바로 한다.

이것이 제1의 원칙이다. 신혼 초기에 아내가 부탁한 일들을 아주 잠깐 미루었다가 그때그때 깜박하고 못한 것들이 있었다. 그때마다 후회를 했었다. 누구보다도 가장 우선이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내가 부탁한 것은 작은 것이라도 바로바로 움직여서 한다. 조금 있다가 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실행력은 건망증과 함께 날아가 버린다~ 바로바로 움직이지 않으면 실행력을 논할 필요가 없다.

공부나 업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새로운 경험이 쌓이게 되면 그만큼 높은 경험치가 생긴다.

일 처리는 빨라지고 업무의 질은 당연히 향상된다. 남보다 빨리 업무를 마무리할 수 있다. 업무를 빨리 마무리하면 다시 한번 꼼꼼하게 돌아볼 수 있어 업무의 질이 높아지는 것이다.

생각 즉시, 행동하라



완벽함을 목표로 두고 하지 마라

전략기획팀에 근무하면서, 사람들에게 이쁨을 받는 대리가 있었다. 무엇보다 일의 처리 속도가 빨랐다.

어떤 업무를 지시하면 업무의 퀄리티를 떠나서 굉장히 빠른 결과물을 들고 온다.

아마도 상사가 볼 때는 이뻐 보일 수밖에 없다. 물론 결과물은 내가 보는 관점에서 늘 완벽한 상태는 아니었다. 상사가 지시하는 내가 의뢰하는 어떤 리서치 자료나 업무보고 자료의 경우, 빛의 속도로 가져오는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는 약 70% 정도 만족할 정도였다. 그런대도 왜 그 대리는 사람들에게 이쁨을 받고 인정도 받고 있는 걸까.. 그것이 궁금했다.

일단 초안으로 처음 보고하거나 가져온 결과물이 70%의 결과물이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업무 미팅이나 회의했던, 상사가 지시한 내용에 대하여 그대로 완벽하게 이해하고 문서화하기 때문에 70%라고 느끼게 된다. 물론 개인적은 의견이나 결과에 대한 사항도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70%라고 평가하고 싶다. 그냥 문서화만 했다면... 그것은 회의록일 테니깐..

그런 다음 해당 결과물로 여러 차례 피드백을 받으면서 최고의 보고서로 거듭난다. 누구보다 빠르게 압도적으로 시작해서 빠르게 중간중간 상사와의 gap을 줄여나가면서 피드백을 곱씹어, 최상의 결과를 뽑아낸다. 그것이 처음에는 완벽하지 않을 수는 있으나 결국에는 빠르게 결과물에 수렴하는 미친 실행력에 단초가 된다.

완벽하게 하기 위해

고민할 시간에

바로 시작한다.




빠르게 생각하는 뇌를 만들어 보자

 

 

 

자동차에 엑세 레이어를 깊게 밟고 있으면 엔진이 빠르게 돌아간다. 요즘은 전기차도 많이 대중화가 되고 있는데 전기차를 운전해 본 사람이라면 더 확실하게 느낄 것이다. 전기차는 반응이 바로 온다. 엔진에 점화를 할 필요가 없다. 밟으면 밟는 대로 즉각 반응한다. 순간 가속도도 엔진을 이용한 차량과는 확실히 다르다.

 

 

우리의 뇌도 마찬가지이다. 뇌의 기본 회전수를 높이려면 빠르게 생각하고 빠르게 움직이여 한다.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려면 시간의 제약이 필요하다. 시간은 빠를수록, 시간의 한계를 둘수록 머리는 조바심에 빠르게 행동하게 된다. 특정한 시간을 부여하자, 이번 일은 이 시간 안에 무조건 끝내자라고 스스로 정의해 버리면, 뇌는 조바심을 느끼면서 빠르게 움직일 것이다.

 

모든 일에 시간을 정한다.

 

우선순위를 따를 것이냐, 의뢰 순서를 따를 것이냐..

우선순위와 의뢰 순위는... 정말 끝없는 논쟁거리이다.

공부나, 업무나 우선순위가 중요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전무님이 시킨 일을 하다가 사장님이 급하게 요청한 일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고민은 하겠지만... 필자의 경우는... 전무님이 시킨 일을 먼저 한다. (사장님 죄송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내용들과 일맥상통하는 사항이지만 이 글은 실행력에 관한 나의 정리이다...

고민 없이 바로 하는 것이 1등 실행력이다. 처음부터 완벽함을 추구하면 안 되고. 지금 바로 하라고 했다.

그렇다. 우선순위보다는 의뢰 순서가 중요하다.

의뢰받은 순서대로 처리한다. 하나의 일에 집중하고 먼저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뒤에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는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공부나 지금 하고 있는 업무에 먼저 집중한다...

그렇게 급한 거면 오늘 말고

어제 시키시지 그랬슈...

일상적인 일들은 패턴화하여 단순하게 하라

어쩔 수 없이 루틴 하게 돌아가는 일들이 있다. 공부건, 일이건, 생활이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들이 꼭 있다.

회사에서의 일을 예를 들어 보면, 각 부문이나, 파트, 본부에서 정기적으로 보고하는 주간 보고, 월간 보고 등의 업무가 있다. 필자가 업무를 담당(지금은 하고 있지 않다... )하기 전에 이런 업무는 매번 요청을 해야 하고 작성하는 양식들도 다르고 작성하는 보고의 뉘앙스도 모두 다르게 오합지졸???로 취합이 되곤 했었다.

사실 이 업무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 쓸데없이 포맷을 맞춘다거나.. 해야 한다.

(예를 들면,, 1) 2) 3).. 1.2.3. 이런 순서 또는 서브타이틀에 "●", "·","◆", "-" 이런 기호들을 매번 다 다르게 제멋대로 작성해서 준다... 심지어 줄 간격과 글자 간격까지 다르게 해서 보내준다...

이러면 이런 문서들을 CEO에게 보고하기 전에 취합하는 사람이 다시 한번 전체 편집을 해야만 한다.

선배가 이렇게 일일이 매번 이런 편집 작업을 하고 있길래.. 왜 그걸 매번 하냐고 물어봤다. 그렇게 보내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내가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하지 않도록 만들어 버리자

 

 

 

미친 실행력은 습관과 중요하게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습관만 잘 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미친 실행력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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