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대한민국 떡볶이 최애 맛집, '빨간 떡볶이' 리뷰

그렇다..

필자의 최애 떡볶이 집이다.

 

우리가족은 아무런 연고가 없는 부산을 엄청 좋아한다.

1년에 서너번은 부산여행을 가곤 하는데 부산여행갈때면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달려가는 곳이 있다.

 

단언컨데 대한민국 원탑이라고 말할수 있는 떡볶이 맛집 '빨간 떡볶이' 이다.

 

필자는 수없이 많은 떡볶이집을 다녀봤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딱 한집만 선택하라고 하면

서슴없이 부산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는 '빨간 떡볶이'를 뽑을 것이다

 

 

 

해운대구가 센텀시티로 환골탈태 되더라도 여기만은 변하진 않기를..

 

해운대는 이제 마천루가 들어선 국내 최대 도시가 되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 빨간 떡볶이가 있는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 뒤쪽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는데

이쪽은 예전에 부산의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어, 또 이곳만의 향수가 남아있다.

 

 

 

빨간 떡볶이의 메뉴는 단순명료(?)하다

오직 떡볶이.. 그리고 사실은 좀 평범한 순대와 오뎅...

 

위의 메뉴판 사진은 처음 방문했을때의 가격이다.. 아마도.. 2019년일듯..

가격은 당연히 인상되었다. 유념하시길~

 

빨간 떡볶이 꿀 정보~

2023년 현재 가격

떡볶이 3,500원 / 순대 4,500원 / 오뎅 1개 1,000원 = 여전히 착한 가격이다.

테이블이 없다. (Take out만 가능)

엄청 빨간색이지만 아이들도 먹을수 있을만큼 맵지 않다

 

 

여기는 떡볶이 맛집이다

순대와 오댕은

논하지 말자

 

 

 

 

사장 할머니의 허락을 받고 근접샷을 찍었다.

정말 빨간!! 떡볶이다.

처음 만났을때는...와.. 이거 엄청 맵겠다라고 생각할 만큼 진짜 빨갛다.

떡볶이라고 하기 보다는 고추장에 떡이 있는 느낌이랄까...

 

 

 

 

부산 하면 어묵 아닌가..

여기에 부산어묵과 파를 송송 넣으면 감칠맛이 나기 시작한다.

 

 

 

포스팅을 하면서 

입안에 침이 고인건

난생 첨이다.

하.. 부산 또 언제가지??

 

 

내돈내산, 대한민국 최애 떡볶이 맛집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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