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책을 사면 가장 먼저 하는 것...

2023년 6월 30일

 

필자는 책을 많이 읽는.... 

아니 필자는 책을 많이 산다...

 

책을 사랑하는 편이다.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책을 구매할수가 없다. 

그래서 필자는 책을 한번에 쭉 다 읽지 않는다..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만큼 시간이 허용하는 상황에 따라 읽는다. 

좋은 책은 사 두면 언제라도 꺼내먹기 좋다. 

 

이번에도 책을 새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이 책에 주제나 내용이 궁금한 것도 있지만. 

이 작가의 글쓰기 방법이 맘에 들어 관심있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는지가 더 궁금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광고아님. 내돈내산, 어제배송, 회사에서 매월 2권까지 지원.

그런 필자가 책을 구매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있다. 

바로 책갈피를 선물해 주는 것이다. 

이번에 구입한 책에는 "COSTA RICA (Honey Precess)" 가 함께 해주기로 하였다.

 

책갈피는 대단한 것이 아니라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 Get 할수 있는 커피카드 이다. 

스타벅스의 감성이 듬뿍 담긴 커피카드는 커피마다 디자인이 다 다르기도 하고, 심지어 이쁘다. 

회사 옆에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있는데 가끔 들릴때마다 새로운 카드를 데려온다. 

이렇게 사용하면 필자의 책 읽는 습관(시간날때 보고싶은 만큼.. 손이 닿는 곳에 보관하면 꺼내 먹기)에 

안성맞춤, 찰떡궁합, 천생연분이다...

 

 

필자는 공대만 6년을 다녔다. 뼈속까지 이과생이다.. 

문과남자의 과학공부가 아닌
이과남자의 과학공부(인문학적 접근)로 책을 봐야겠다. 
오늘부터 시작~ 

생각이 복잡하고 힘들땐.....
비가 많이 오고 어디나가기 싫을땐....
독서만한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