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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야구 좋아하는거 맞나봐!! 본문
2023년 4월 25일
그렇다. 요즘엔 통 야구를 즐겨 보지 않는다.
생각보다 한경기를 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거니와 사회인 야구를 접은 이후에는
야구에 대한 관심도 서서히 줄어들고 있었던것이 사실이다.
요즘엔 유일하게 보는 야구프로그램이 최강야구 이다.
시즌2가 이제 막 시작했는데
오늘 오랜만에 야구를 보면서 환호성을 질렀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야구선수들이 참여하여 아마팀, 프로야구2군팀과 경기를 하는 스포츠예능인데
한참 야구를 좋아하던 시절의 전성기.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팀의 선수들이 많이 출연하고 있어서 꼭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늘 시즌 첫 경기에서 백전노장 정성훈이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김성근감독이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를 뒤로하고 믿음의 야구로 정성훈을 4번타자로 기용했다.
40대의 노력이.. 초심으로 돌아가서 손바닥에 물집이 생기면서까지 연습했던 그의 겨울동안의 노력이
고척 돔 구장 좌측 담장을 넘겨버렸다. 사실 실천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아서 그렇지 은퇴를 한다고 해서 모든것이 끝나는건 아니다. 언제라도 다시 시작할수 있고 더 잘할수 있다는 것을 알게해준 장면이다.
에이스는 죽지 않는다. 끝없는 노력은 에이스를 다시 살아나게 한다.
지난한해 스스로를 회사에 에이스라고 생각했다.
사실 그 이후에 올한해 스스로 에이스로 살고 있지 않다.
(회사의 오랜 관행상 2년 연속 에이스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인걸 잘 알아서이다.)
사실 작년에 엄청 노력하고 좋은 성과를 냈으니, 올 한해는 스스로에게 쉬엄쉬엄 지내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그냥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
누군가가 알아준다는 것은 더 없는 영광이겠지만
나 자신에게 인정받는 것이 더 없는 영광이라고 느끼며..
모든 상황에 맞게 잘 풀어나갈수 있는
내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이 드는 하루다.
(In English)
Yes, I don't enjoy watching baseball these days.
It takes longer than I thought to watch one game, so after I quit playing baseball
It is true that interest in baseball was also gradually decreasing.
These days, the only baseball program I watch is the strongest baseball.
Season 2 has just begun
I cheered while watching baseball today after a long time.
The strongest baseball is a sports entertainment in which retired professional baseball players participate and play against amateur and professional baseball second division teams
the heyday of a long time. It is also a program that I must look for because there are many players from my favorite team.
In today's first game of the season, veteran Jung Sung-hoon hit a grand slam.
Head coach Kim Sung-geun left Joseon's No. 4 hitter Lee Dae-ho behind and appointed Jung Sung-hoon as the No. 4 hitter as a baseball of faith.
The efforts of those in their 40s.. Going back to the beginning and practicing even with blisters on his palms during the winter
It passed the left fence of Gocheok Dome Stadium. In fact, it's because you don't practice and don't move, but retiring doesn't end everything. It's a scene that made me know that I can start again at any time and do better.
Ace doesn't die. Endless effort brings Ace back to life.
Last year, he considered himself an ace for the company.
In fact, I haven't been living as an ace myself this year since then.
(It's because the company's long practice does not recognize him as an ace for two consecutive years.)
In fact, I tried so hard and achieved good results last year, so I thought I should take it easy on myself this year.
Let's just do our best in everything so that I'm not ashamed of myself.
It would be the greatest honor for someone to know
I feel it's the greatest honor to be recognized by myself..
I'm going to try my best to fit every situation
It's a day when I feel like I should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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