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의사결정
- 조직개편고려사항
- 마란타
- 일잘러
- 애플페이
- 리더십
- 대통령의글쓰기
- 언어를디자인하라
- 중장기전략수립
- OKR
- 자기계발서추천
- 조직보완
- 소통리더십
- OKR활용
- 식물일기
- 그로잉업
- 상품기획
- 챗gpt
- PDF용량줄이기
- chatGPT사용법
- 보고서잘쓰는법
- Maranta
- 프로일잘러가되려면
- 서비스기획
- 블로그광고수익화
- chatGPT
- 경영기획
- M&A
- 프로일잘러
- 최강야구
- Today
- Total
Trend Specialist
주마등처럼 스쳐가는...기억 본문
2023년 5월 3일
어제 우연히 기사를 보다가
죽어가는 사람 뇌 관찰했더니 "주마등처럼 인생이 스쳐가더라" 라는 기사제목이 눈에 띄게 이끌어..
기사를 읽어보게 되었다..
필자도 예전에 비행기를 타다가 난기류를 맞아 급하게 다운되는 상황에서 주마등처럼 삶이 스쳐가는 경험을 해 본 적이 있어 유독 이 기사를 진지하게 읽어보았다. 비행기 안에서 갑자기 아기들이 막 울기 시작하더니 몇초만에 비행기가 급하게 하강하는 기이한 경험이었다. 그때 그 순간은 아직도 기억이 명확하게 남아있다.
그러나 늘상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기억이라고 생각했고, 나만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이 아니었을까 라는 의심이나 찰나의 오해된 기억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그 기억이 정말 찰나의 시간에 인생의 많은 기억들이 2배속의 아니 그 이상 빠르게 스쳐갔고 다시 정신을 차렸을때는 뭐였지? 하는 기억만 남아있었다.
요즘, AI, 챗GPT등 세상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고 다양한 뇌과학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는것 같다.
어쩌면 진짜로 죽어가고 있는것이 아니어도 몸과 뇌가 먼저 반응하고 뇌파가 다양하고 빠르게 반응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지금 이순간이
나중에 있을지도 모르는 주마등의 한 순간의 필름처럼
기억되고 나타날지도 모르니
매순간을 열심히.. 최선을 다해봐야 겠다.
(아래는 조선일보 기사 내용 발췌)
한 87세 남성이 낙상으로 뇌출혈이 발생해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연구진은 87세 환자의 간질 발작을 감지하고 치료를 위해 뇌파 검사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환자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우연히 죽어가는 사람의 뇌 활동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연구진은 사망 당시 측정한 뇌 활동 900초 가운데 심장박동이 멈춘 전후 30초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했다. 분석 결과 환자의 마지막 순간에 감마 뇌파를 비롯해 알파·베타·델타 등 다양한 유형의 뇌파가 변화했다. 여러 뇌파 간의 상호 작용이 뇌로 흐르는 혈액이 멈추고 나서도 계속됐다.
관련기사 :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2/02/24/DTAV4JICBJDFJKWDNV77RBCTVY/
I happened to read an article yesterday
When I observed the brain of a dying person, the title of the article "Life passed by like a beacon" was noticeable..
In the past, I also read this article seriously because I had an experience where life passed by like a horse lantern in a situation where I was caught in turbulence while riding a plane. It was a bizarre experience in which babies suddenly started crying on the plane and the plane descended in a hurry within seconds. The moment is still clearly remembered.
However, I always thought it was a memory that passed by like a horse lantern that people talked about, and I thought it was a misunderstood memory or suspicion that it was not a feeling or idea that only I felt. But to do that, the memories of life passed by twice the speed of time, and when I came back to my senses, what was it? All I remembered was that.
These days, the world is running fast, such as AI and Chat GPT, and research on various brain sciences seems to be actively carried out.
It occurred to me that even if it wasn't really dying, the body and brain would have reacted first, and the brain waves would have reacted variously and quickly.
Maybe this moment right now
Like the film of a moment that might be in the future
I might remember it and show up
I'll work hard.. I should try my best.
'0. 오늘 나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책을 사면 가장 먼저 하는 것... (0) | 2023.06.30 |
---|---|
특별히 바라는 것도 없이 잘 크고 있구나 (0) | 2023.06.22 |
나 야구 좋아하는거 맞나봐!! (0) | 2023.04.25 |
이러니 글을 올릴 수박에!! (0) | 2023.04.24 |
뭐든지 적당하게 힘을 주어야 한다. (0) | 2023.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