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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가중평균자본비용(WACC) 계산공식과 비용측정방법

굥형 2023. 5. 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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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중평균자본비용(이하 WACC)는 주주와 채권자 둘 모두의 비용을 고려해서 현금흐름을 할인해 기업의 가치를 구할 때 주로 사용된다. 기업은 주주와 채권자에게 각각 돈을 받아서 자산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서 매출을 발생시키고, 이익을 만들어내는데 이 이익을 만들어내는데 각각 돈을 받은 곳의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기본공식은 다음과 같다.

 

 

 

 

총부채+자기자본=총자산이다. 즉 총자산에서 더 많은 부분을 구성하고 있는곳에 가중치가 부여된다.

 

▶ 부채비용으로는 보통 다음의 3가지가 사용된다.

 

1. 그 기업의 채권이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을 경우 그 채권의 만기수익률
2.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지 않을 경우 유사한 기업의 만기수익률. 또는 '무위험 이자율+유사기업 신용스프레드'
3. (지급이자÷이자발생부채) × (1-법인세율)

 

▶ 자기자본비용으로는 다음의 3가지가 사용된다.

 

1. 배당평가모형 공식을 활용하여 공식을 변형, 요구수익률을 공식의 '값'으로 잡고 계산한다

 

 

2. 기업이 성장하지 않는다면 PER의 역수를 이용한다.

 

* PER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주가수익비율을 의미합니다.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주가가 순이익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이 높을수록 주가가 순이익에 비해 비싼 것으로 평가되며, PER이 낮을수록 주가가 순이익에 비해 싼 것으로 평가됩니다.

PER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유용한 지표이지만, 기업의 성장성, 재무건전성 등 다른 요소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PER은 기업마다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PER만 보고 기업의 가치를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3. 자본자산결정모형(CAPM)을 활용한다.

 

*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CAPM)은 자본시장의 균형하에서 위험이 존재하는 자산의 균형수익률을 도출해내는 모형입니다.넓은 의미로는 자본시장선(CML)과 증권시장선(SML)을 포함하는 개념이나, 보통 CAPM이라 하면 증권시장선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요구수익률 계산방법

요구수익률은 투자자가 투자에서 얻기를 원하는 수익률입니다. 투자자가 투자에 대해 기꺼이 감수하는 위험을 반영합니다. 요구수익률은 다음 공식을 사용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 

요구수익률 = 위험프리미엄 + 무위험수익률

여기서:

  • 위험프리미엄은 투자가 위험할 때 투자자가 요구하는 추가 수익률입니다.
  • 무위험수익률은 투자에 대한 위험이 없는 경우 투자자가 요구하는 수익률입니다.

위험프리미엄은 투자의 위험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무위험수익률은 일반적으로 국채 수익률로 측정됩니다.

요구수익률은 투자자를 위한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투자자가 투자에서 얻을 것으로 기대하는 수익률보다 낮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투자는 수익성이 없습니다.

 

부채비용이나 자기자본비용은 상당히 주관성이 강한 항목이라 정확하게 계산해내는 것은 경험상 어렵다고 봅니다.

실제로는 계산하는 회계법인 또는 담당자에 따라 수치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실제투자에서 WACC를 정확히 계산하려고 하는 것보다

보고서를 보는 관계자들이 이해할수 있는, 또는 수용할수 있는 수준으로 '대략적'으로만 맞는 경우 활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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