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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하루 - 윤종신 (2014 월간 윤종신 12월호) 본문

4. 요즘 듣는 노래

지친하루 - 윤종신 (2014 월간 윤종신 12월호)

굥형 2025. 2. 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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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며 듣고 싶은 음악 🎧

열두번째 - 지친하루 - 윤종신

이번 곡은 제가 진짜 좋아하는 가수의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바로 윤종신 님의 오르막길입니다.

사실은 윤종신 님의 월간 윤종신 2014년 12월 호에 나온 곡입니다.

인생의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는 요즘 더 와닿는 노래이기도 한데요.

(윤종신 님의 '오르막길'도 좋아합니다. )

지친하루는

조금 버겁다고 생각이 들거나 힘이 부치다고 생각할 때 이 곡을 종종 듣습니다.

마치 종신이 형이 나에게 소주한잔 기울이면서 들려주는 이야기 같은 곡입니다.

 

윤종신 님의 노래는 항상 스토리가 있습니다.

특히 가사가 귓가에 쏙쏙 들어옵니다.

윤종신 님의 노래를 듣고 있자면 잘 들리는 가사 덕분에 가사를 생각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는데요.

♬ 이 곡 지친하루는 요즘 제가 가장 많이 듣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여기까지 해온 나를 나 스스로 응원하고!! 힘내라고 엉덩이 툭툭 쳐주는 노래 같아서

너무 좋아요...

지친하루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걸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미안해 내 사랑 너의 자랑이 되고 싶은데

지친 내 하루 위로만 바래

날 믿는다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취한 한숨에 걸터앉은 이 밤

해낼게 믿어준 대로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좋은 그곳이 나의 길

부러운 친구의 여유에 질투하지는 마

순서가 조금 다른 것뿐

딱 한 잔만큼의 눈물만 뒤끝 없는 푸념들로

버텨줄래 그 날이 올 때까지

믿어준 대로 해왔던 대로 처음 꿈꿨던 대로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

우리 이 노래로 지친하루를 달래보아요..

어느 누구도 그 길이

옳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각자의 길이 있고, 각자의 목표가 있기에..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

 

with 곽진언, 김필 버전

https://www.youtube.com/watch?v=DVQOazBqf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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