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업무에서 FDD와 LDD 업무 개념과 목적

필자는 회사에서 M&A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그룹에서 진행했던 해당 업무와 관련하여, 중요한 두가지 업무를 정리해 보고

이후에 또 업무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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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M&A 절차에서 기업 간의 MOU 이후 실질적인 M&A 업무가 진행되는 단계에서 실사(Due Diligence, DD) 단계가 있습니다. 보통 DD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대상회사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는 단계라고 볼수 있습니다. 실사가 중요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실사를 통하여 드러나 있는 Facts를 정리하는 것부터 향후 드러날 수 있는 Risks (Issues)를 발견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실질적으로 평가한 뒤 그에 필요한 대응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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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는 보통 전문가 소위 말하는 M&A 전문가 법인(로펌 또는 회계법인)의 수행 주체 및 분야에 따라 나누어 집니다. 대표적으로 회계법인이 수행하는 재무실사 (FDD)와 변호사/로펌이 법률적 관점에서 수행하는 법률실사 (LDD)가 있으며, 그 밖에 특별한 영역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노무 실사 (LDD), 환경실사 (EDD), 기술실사 (TDD) 등이 있지만, 기본적이면서도 많이 진행하는 FDD와 LDD만 정의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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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개념과 목적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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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D (Financial Due Diligence)

재무실사

 

정의

FDD는 인수 대상 기업의 재무 상태를 철저히 분석하는 과정입니다. 재무제표, 회계 처리, 수익성, 현금 흐름, 부채 상황 등을 검토하여 기업의 재정적 리스크와 기회를 파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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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재무 건전성 평가: 재무상태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토, 인수 후 예상되는 재무 리스크를 미리 파악합니다.
• 자산 및 부채 분석: 자산의 실제 가치와 부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인수 가격을 적정하게 책정할 수 있습니다.
• 수익성 및 현금 흐름 검토: 과거와 현재의 수익성과 현금 흐름을 분석해 향후 기업의 수익성을 예측하고 인수의 타당성을 평가합니다.
• 세금 및 규제 리스크: 세금 관련 잠재적 문제나 규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책임을 최소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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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핵심 실사 범위

• 재무제표 분석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 등)
• 자산 및 부채 실사
• 수익성 및 비용 구조 분석
• 세금 및 잠재적 부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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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D (Legal Due Diligence)

법률 실사

 

개념:

LDD는 인수 대상 기업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검토하는 과정입니다. 회사의 소유권, 계약, 소송, 규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여 법적 리스크를 평가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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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법적 리스크 파악: 기업이 현재나 과거에 관련된 소송, 규제 위반, 계약 위반 등의 법적 문제를 파악하여 인수 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책임을 최소화합니다.
• 계약 및 지적 재산권 검토: 기업이 체결한 주요 계약(공급 계약, 라이선스 계약 등)과 보유 중인 지적 재산권(특허, 상표 등)을 검토하여 권리와 의무를 정확히 이해합니다.
• 소유권 및 자산 검토: 기업의 자산(부동산, 설비 등)과 주주 구조 등을 법적 관점에서 확인하여 소유권이 적법한지 파악합니다.
• 규제 준수 여부 확인: 기업이 속한 산업 분야의 규제나 법률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법적 문제 발생 가능성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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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핵심 실사 범위

• 계약 및 소송 관련 문서 검토
• 지적 재산권, 상표권, 특허권 등 확인
• 주주 구조 및 소유권 검토
• 규제 준수 여부 평가 (환경법, 노동법, 세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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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D는 재무적 위험과 기회를, 
LDD는 법적 위험과 기회를 분석하는 과정으로, 
둘 다 M&A에서 필수적인 실사 단계입니다. 
이를 통해 인수 후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보다 정확한 기업 가치를 평가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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