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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관리하는 리더십

굥형 2024. 4. 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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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데이터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데이터는 우리의 모든 것을 말해주며, 가치판단에 기준이 된다.

데이터는 최대한 투명해야 하고 정확해야 하고 객관적이어야 한다.

그래서 데이터로 관리하는 리더십은 투명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정성에 기인한다.

요즘 MZ세대.. (MZ는 이렇게 말하는거 싫어한다)는 무엇보다

공정성

 

에 민감하다. 아마도 시대적인 환경이 그들을 어느 세대보다 공정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공정하지 않은 것은 참을수 없다. 학교에서도 대학에서도 사회에서도 공정하지 못하는건 참을 수 없는 일이다.

데이터라 함은 어떤 것을 증명, 판단, 결정 하기 위한 자료를 말하는데

Q. 그럼 리더십에 데이터를 잘 활용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A. 조직 구성원의 인지력, 판단력, 설득력을 높여

조직 전체의 경쟁력과 일하는 분위기, 공정한 분위기를

잘 만들어 내는 명확한 데이터를 보유하는 것,

그리고 그 데이터 기반으로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리더십으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는.. 객관적으로 중요한 데이터이긴 합니다.

하지만 데이터 자체가 평가의 기반이나 리더십 자체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리더십과 팔로우십에 대한 기반이며, 의사결정에 기여하는 정확하고 명확한 수단이 된다.

결국 정확하고 명확한 데이터를 통해서 조직의 구성원들이 업무에 대하는 자세와 방식이 변화하게 된다고 본다. 리더십의 근간인 동기부여는 강압적인 리딩이나, 억지스러운 리딩, 고액의 연봉이나 보너스를 통해서는 억지로 공감하게 하고 억지로 끌고 갈 수 없다.

데이터를 통해서 모든 구성원들의 R&R을 명확하게 공개하고, 업무의 바운더리를 명확하게 지정해 줍니다. 좋은 리더는 일을 마구마구 시키는 리더가 아니라 왜 해야하는지, 왜 하면 안되는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해주고, 이끌어 주어야 한다.

내가 하기 귀찮은 일은, 나도 하기 귀찮고 싫은 법이다.

업무에 있어서 하찮은 것은 없다. 하지만 본인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상급자라고 해서 선배라고 해서 그냥 좀 해 줘 식의 업무 요청은 절대로 리더십으로 이어질수 없다. 나도 예전에 다 해 봤어. 출장가는데 항공 티켓까지 내가 끊어야 하니, 기안은 네가 좀 해라.. 등의 업무 이관 및 지시는 올바른 리더가 될 수도 리더십을 발휘할 수도 없는 것이다.

일단

데이터

 

라고 불러지면 왠지 그 내용은 상당히 객관적이어야 하고 반발할 수 없는 어떤 증빙자료 같은 느낌이다.

또, 모든 업무와 직무를 데이터화 하면 조직을 구현하고 업무를 실행하는데 리더로서 굉장히 많은 장점들이 있다. 필자의 회사의 경우, 1년에 한번 크게 조직 개편을 하는데..(필자는 조직 설계/개편 담당자이기도 하다)

조직을 설계하고 조직을 구성한 다음에 조직의 R&R을 상세하게 구분해 놓으면 직무적으로도 겹치거나 업무를 수행하는 일에 있어서, 훨씬 수월해 진다. 조직의 R&R과 직무를 설정해 놓으면 직무에 맞는 인력을 배치할 수 있다. 그래서 항상 조직셋팅이 먼저고 인사발령이 그 이후인 이유다.

투명한 경영정보 DATA는 조직 내 높은 긴장감을 가지고 옵니다.

필자는 회사에서 경영기획팀에 근무하고 있는데. 매월, 매주, 숫자와 싸우고 있습니다.

숫자는 지표가 되고, 지표는 데이터가 되어서 많은 사람과 조직을 긴장하게 합니다.

일본의 유명한 경영인~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사람은 숫자를 보면 반응하는 존재다

라고 말했습니다.

숫자는 데이터죠... ^^

리더십이 필요한 여러분들도....

데이터에 기반하여, 중요한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리더십의 근간으로 만드는 방법을 활용해보고

숫자와, 명확한, 정확한 데이터로 참 리더가 되어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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