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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로 일잘러/00. 리더십

리더는 직원과 얼만큼 친해야 하는가

굥형 2023. 10. 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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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이렇게 리더십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것도 어쩌면 다양한 리더분을 근접해서 모셔봤기 때문이고.

최종적으로는 바른 리더십을 가진 리더가 되고 싶어서 이기도 하다. (언젠가는 리더가 되겠죠?)

 

필자는 여러분의 리더들을 경험해 보았다.

돌아보면 리더마다 다양한 리더십이 있고 다양한 성품을 가지고 계셨다.

 

다양한 리더를 겪어보면서 리더들은 직원들과 어느정도 친밀하게 지내야 하는지가 궁금했고, 의도적으로 또는 의식적으로 관계형성에 대해서 조절을 하는것 같은 느낌도 받았다.

 

어쩌면 리더교육(?)에서 이런 것들을 교육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리더들은 아니 어떤 직원들은 상호간의 유대관계 보다는 업무에 대한 성과와 적절한 보상만을 고민하는지 모른다. 업무적으로 일하는데 친할 필요가 있을까? 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하루일과중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만큼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굉장히 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사실 필자는 팀 내에서 형, 동생만큼 편하게 대하고 있고, 직급에 대한 호칭만 있지 가급적 편안하게 대화하거나 말을 편안하게 하는 편이다. (어쩌면 상대방도 그만큼 나를 편안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믿고 있는 걸까...)

 

하지만 어떤 리더들은 직원들과 함께 밥한끼 안 먹는다는 리더들도 있다. 꼭 리더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 일까?

그런데 너무 친밀하게도, 너무 사무적이게도 하는 극과 극의 상황이 맞을까?

 

둘중에 하나만 선택하라면 정말 어려운 판단이 될 것 같다.

 

이런점에서 그동안 경험했던 사항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리더와 직원들간의 사적인 자리를 최대한 서로 만들지 말자. 정치적이라는 의심을 받기에 딱 좋다.

 

식사를 하거나 면담을 할 자리가 있다면 공평하게 하자.

 

보상에 대해서는 적절하게 운영해야 한다. 한번 높여놓은 성과는 순간의 만족감을 주지만, 성과의 기준을 낮추기는 어렵다.

 

리더의 개인적인 관심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다. 늘 좋은말만 하는 사람이 항상 좋은 사람은 아니다.

 

피드백은 명확하게 해 준다. 형, 동생하는 친한 관계라면 정확하고 명확한 따금한 피드백이 어려울수도 있다.

 

 

 

기업을 꾸려 나가고

팀을 꾸려 나가는 것은

 

결국에는 리더와 직원들의

관계개선이 목표가 아니다.

 

기업의 목표는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형, 동생으로 지내도 되고,

딱딱하게 업무적으로 지내도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사업 전체가 망가지면 안된다는 것이다.

 

서로 어떻게 지낼지는 그 목표 아래에서

스스로 고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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