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 10cm

추천하며 듣고 싶은 음악 🎧

 

열아홉 번째 - 서랍​​ - 10cm

 

미세먼지 가득하지만 

이제 봄으로 막 들어서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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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면 특유의 봄 냄새가 있는데요 

봄 냄새와 잘 어울리는 노래 하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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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9살의 너와 나의 기록 '그해 우리는'의 OST를 가져왔습니다. 

 

10cm의 잔잔한 발라드 곡 '서랍'이 바로 그 노래인데요 

저는 10cm 만의 특유의 그 감성이 너무 좋더라고요.

오늘은 출근할때도 들었고... 퇴근할때도.. 계속 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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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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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햇살 아래서

뛰어놀곤 했었던

가쁜 숨결

굽이진 골목 지나

길을 따라가보면

같은 기억

어른이란 시간은

아직 어색하게도

나를 채워

많은 게 변했다 해

여긴 그대로인걸

You'll feel the same

땀에 젖어 놀았던

우리는 너와 난 이젠

돌아갈 순 없지만

낡아진 서랍 속에서

작았던 서롤(서로를) 기억해

When I'm far from home

Always 떠올라 난 아직도

반짝이던 네 두 눈

마주 보던 그림자

마주 보던 우리는

여기 still same

시간은 언제나 날

울리는 존재지만

놓질 못해

많은 게 더 지날 땐

여긴 또 하나의

Our home

그땐 우린 어딜까

낡아진 서랍 속에서

작았던 서롤(서로를) 기억해

When I'm far from home

Always 떠올라 난 아직도

반짝이던 네 두 눈

혼자서 숨겼던

널 향한 마음은

알게 하진 않을 거야

널 볼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

담을게 두 눈에 언제든 항상

낡아진 서랍 속에서

작았던 서롤(서로를) 기억해

When I'm far from home

Always 떠올라 난 아직도

반짝이던 네 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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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같이 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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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모스트콘텐츠 '그해 우리는 OST'

https://www.youtube.com/watch?v=gNP-IqAn1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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